C(6)+Fe(26) : "인공과 자연의 미묘한 합치를 묻다"
C(6)+Fe(26): On the Subtle Convergence of Nature and the Artificial​​​​​​​
처음엔 자연과 불화하며 시작되었습니다. 비바람을 막기 위해 땅을 가르고, 벽을 세우며 자연을 분리하는 일을 '건축'이라 불렀지요. 그 분리는 곧 문명이 되었고, 인공은 자연의 반대말로 간주했습니다. 그러나 언젠가부터 건축은 다시 자연으로의 회귀를 시도합니다. 스스로 만든 인공의 껍질 안에 자연의 빛과 바람, 감각을 불러들이기 위해 노력하며, 전이공간이나 차경과 같은 틈을 고안하고 실험해 왔지요. 아래의 프로젝트들은 그 미묘한 간극에 대한 탐구입니다.
#작업 : AI LAB 페이지의 이미지들은 AI를 통해 구현한 가상의 작업물 입니다.
붉은 채석장 그리고 한옥
The Red Quarry and the Hanok​​​​​​​
풍경이 있는 동굴
The Wind Chime in the Cave
세노테
cenote
절벽 그리고 집
The Cliff and the House​​​​​​​
바다 도서관
Sea Library​​​​​​​
스테인글라스와 나무
Stained Glass and 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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